재난과 불경기 같은 혼란의 시기에 특히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응 방식에 변화를 주어야 할 것이다. 혼란이 진행될수록 많은 이들은 경영자나 리더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게 된다. 리더의 언행은 조직 명성뿐 아니라 발전에 영향을 주기에 리더들은 경영의 연속성을 위해 바른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KPMG Australia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서 리더가 집중해야 할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소개했다.* 첫째, 조직원들에게 집중하라. 재난 상황에서 리더는 임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기적으로 명확히 전달한다. 소통을 위해 비공식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속하는 동시에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소통 가능한 다중 채널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