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한국경제가 코로나 19라는 악재가 터져 경제 침체와 기업 위기가 장기적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일부 업종의 기업을 제외하고 많은 기업들이 성장률 하락과 매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기업마다 위기 극복의 비책을 꺼내 보지만 효과는 미미하기만 하다. 이런 시기에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기업가 정신, ‘안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을 최초로 주창한 사람은 조셉 슘페터Joseph A. Schumpeter라고 한다. 그는 저서 Capitalism, Socialism and Democracy*를 통해 “안트러프러너십이란 새로운 제품, 새로운 생산방법, 새로운 시장개척 등 새로운 조합으로 시장 내에서 변화를 추진하는 혁신적 활동”이라고 정의했다. 슘페터는 이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