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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회 12

(회색 코뿔소 앞에 선 다윗) 챕터 8_ 불확실성과 기업가

한국경제연구원의 “기업과 기업가 정신: 이해와 오해”* 라는 글에서 ‘기업가의 역할’에 대해 잘 소개했다. 기업가는 시장과정을 구체화하고 조종하는 것이라고 했다. 세분하자면, 기업가는 세 가지 기능을 하는 인물이다. 첫째, 기업가는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불확실성을 떠맡는 기능을 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가는 이윤 또는 손실을 내기도 한다. 이때 기업가는 불확실한 미래를 잘 예측하면 이윤을 창출하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손실을 감당해야 한다. 둘째, 기업가는 자본가로서 자신이 소유한 자본 또는 자산을 이용하여 현재 시점에서 노동과 토지를 구입하고 그 대가로 미래에 최종재화를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본가로서 기업가가 받는 것은 순이자이다. 기업가가 자본가로서 받는 이자는 불확실성이 사라진 가상 세계에서도 남아..

(회색 코뿔소 앞에 선 다윗) 챕터 3_ 적대적인 상대를 만났을 때

사업을 하다보면 우호적인 사람만 만날 수 없다. 뜻하지 않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반대자일 경우도 많다. 그런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 협상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허브 코헨Herb Cohen의 『협상의 법칙』*을 보면 몇 가지 도움이 된다. 그는 세상의 8할은 협상으로 얻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그러면서 역사상 최고의 협상가로 ‘두 사람’을 소개했다. ■ 두 사람은 초라한 옷차림으로 사람들에게 질문했다. ■ 두 사람에게는 목표와 기준이 있었다. ■ 두 사람은 항상 위험을 기꺼이 감수했다. ■ 두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지배했다. ■ 두 사람은 죽음의 방식과 장소까지도 선택했다. 이 두 사람은 바로 ‘예수’와 ‘소크라테스’이다. 허브 코헨이 소개하는 협상의 기술 몇 가지가 있다..

(천국 큐레이팅) 챕터_6 천국에 대한 7가지 묘사

계 21: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언젠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길에 비행기 창문으로 땅을 내려다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놀랍도록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해가 막 뜨려 할 때 지구상에서 가장 숨이 막히는 경치를 목격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비행기 창문 아래로 로키산맥이 길게 이어지는 광경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은 경이롭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볼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훨씬 더 큰 미래의 장소, 즉 영원한 거처가 있습니다. 바로 천국입니다. 천국은 동화에 등장하는 이야기나 신화로 소개되는 곳이 아닙니다. 지극히 높으신 주님의 거룩한 처소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장엄함을 이해하기 시작조차 할 수 없지만, 성경은 예수님을 영접한 ..

(천국 큐레이팅) 챕터_5 성경에서 가르치는 천국

사 11:6-9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 마태복음의 천국 마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최초로 선포하신 메시지를 소개하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 4:17)고 하셨습니다. 마태는 유대 전통을 따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않는다는 교훈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천국..

(천국 큐레이팅) 챕터_4 천국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살전 4:16-18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사람들 모두 결국은 죽을 것이며, 죽어서 천국에 가든지 지옥에 가든지 두 곳 중 하나는 종착역으로 삼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천국과 지옥에 관한 많은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강단에서 천국과 지옥에 대해 듣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성도가 내세보다는 현세에 대해 관심이 많고, 설교자들 아쉽게도 역시 현세에 대해 더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일보 토요일 자를 보면, 한국의 많은 교회..